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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에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선물을 기다리는 어린이를 위해 산타 위치 추적 서비스를 서비스합니다. 순록이 이끄는 썰매가 어디를 날고 있는지 궁금한 어린이를 위해 서비스 되고있는데요, 사실 옛날 한 광고의 실수로 계속 서비스 중인것이라고 하네요.

 

 산타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 알 수 있어 산타를 목 빠지게 기다릴 필요가 없는 산타 추적 서비스, 이용 방법과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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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타 위치 추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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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올해도 '산타 위치 추적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미국 북미 항공우주 방위사령부(NORAD)가 24일(현지시간) 산타클로스의 위치 추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순록을 쫓는 썰매가 어디를 지나는지 궁금한 어린이 등은 NORAD 홈페이지(https://www.noradsanta.org)를 확인하거나 콜센터 번호 1-877-HI-NORAD(1-877-446-6723)로 전화하면 산타의 현재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아마존 알렉사 보이스 서비스와 검색엔진 빙에서도 산타 썰매의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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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RAD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COVID-19) 우려로 콜센터 운영자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운영자와 연결되지 않을 경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녹음된 음성으로 산타의 위치를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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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산타 추적 서비스 66주년을 맞는데, 이것은 우연한 사고에서 비롯되었습니다.

 1955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콜로라도의 한 백화점이 '산타에게 전화하라'라고 전화번호로 광고했지만, 번호가 잘못 인쇄돼 NORAD의 전신인 대륙 방첩 사령부 번호로 표기됐다. 이런 이유로 한 아이가 광고를 보고 전화를 걸었지만, 산타가 아닌 미 공군의 해리 쉬프 대령과 연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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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RAD는 당시 상황에 대해 "시프 대령은 재빨리 실수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아이에게 산타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크리스마스이브에 산타의 위치를 추적하는 전통이 시작됐고 1958년 설립된 NORAD가 지금까지 이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추적 시스템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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