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종영을 앞두고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이준영이 소감을 밝혔습니다. SBS에서 하는 일요드라마인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21년 7월부터 방영중이었는데요. 어느새 종영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준영이 전한 종영소감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1. 이준영의 소감
배우 이준영이 '너의 밤이 되어줄게'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에 시달리는 월드스타 아이돌 윤태인(이준영)과 이를 몰래 치료해야 하는 의사 인윤주(정인선)의 달달하고 잔혹한 멘탈 힐링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방송을 앞두고 이준영은 "더울 때 촬영이 시작됐고 추울 때까지 사계절 선물 같은 작품이 완성됐습니다. 많은 감정들이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감독, 작가,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그게 가장 큰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그는 "서툴지만 차츰 성장하는 윤태인을 사랑해주시고 공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극중 이준영은 세상의 중심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음악 천재 아이돌 윤태인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져가는 '윤태인'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믿고 보는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여기에 윤주와 루나 멤버들이 남다른 케미로 재미를 더한 것은 물론, 까칠한 외모 이면에 서툴고 따뜻한 매력이 담겨 높은 공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이준영은 섬세한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습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오는 23일 밤 11시 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