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오늘 결혼했다는 소식입니다. 코로나 19 사태인 현 상황때문에 크게 결혼식은 열지 않았고, 가족들과 간소하게 혼인 서약식만 열고 부부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아래로 계속 보시겠습니다.
1. 이하늬 결혼
배우 이하늬가 오늘(2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1일 "소중한 인연을 만난 배우 이하늬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두 사람은 금일(21일) 서울에서 결혼 서약을 하고 부부가 됐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이하늬 배우자가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에 대한 지나친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앞서 이하늬는 지난달 8일 연예인이 아닌 사업가 A씨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드라마 원더우먼 촬영 당시 서로 의지하며 인연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이하늬가 지난달 26일 SBS 드라마 '원더우먼'(극본 김윤, 연출 최영훈) 종영과 함께 남자 친구와 미국으로 출국한 것에 대한 결혼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소속사는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지만 이내 이하늬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했고 이듬해 미스 유니버스 4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영화 '연가시', '타짜-신의 손', '조작된 도시', '극한직업', '블랙머니', 드라마 '파스타',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열혈 사제', '원더우먼' 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