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판매가 금지된 자가진단키트, 이제 오프라인에서만 구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번에 편의점에서도 물량이 확보되어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마스크 대란때가 생각나는 순간이 아닌가 싶은데요.
판매하는 편의점과, 개당 가격을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1. 편의점에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판매
15일부터 일부 편의점에서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 물량이 출시됩니다. 소비자는 1인당 6천 원에, 5개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와 GS25가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를 판매하기 시작해 세븐일레븐은 17일부터 판매합니다.
2. 편의점 별 물량
CU는 약 100만 개의 라피젠 제품을 확보했으며, 매장당 20개가 같은 날 첫 번째 박스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아침에, 편의점마다 그것들을 개별적으로 판매합니다. CU는 이번 주에 휴마시스의 자가진단 키트 제품을 확보하여 판매할 계획입니다.
GS25는 80만 개의 라피젠 제품을 확보했습니다. 우선 이날부터 16일까지 하루 동안 전국 20개 매장이 공급됩니다. GS25도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17일부터 휴마시스의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제품을 100만 개 판매합니다.
편의점들은 혼잡을 막기 위해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점포별 자체 점검 키트 재고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CU는 포켓 CU, 세븐일레븐은 세븐 앱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자가진단키트 공급을 통해 편의점에서의 공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정부의 특별관리 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공급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3. 가격
모든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COVID-19 자가진단 키트의 가격은 대당 6천 원이며, 1인당 한 번에 5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자가검사 키트의 개별 판매 가격을 6천 원으로 한시적으로 지정했습니다. 가격제한은 개별 포장해 약국과 편의점에 20개 이상 대량으로 판매하는 제품에 한해 적용됩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의 온라인 판매가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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