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는 여러 좋은 소식이 있지만, 이중에서도 가장 먼저 들려온 소식은 마블의 새로운 영화가 나온다는 소식이겠죠, 저도 그렇게 마블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꽤 많이 기다렸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의 경우엔 스파이더맨 쿠키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예고편을 보여주길래, 이걸 이런식으로 공개를 하네? 싶은 마음도 있었고 예상치못한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 되게 두근거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마블 덕후들을 위해, 개봉 전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장르 : 액션
- 러닝타임 : 126분
- 개봉일 : 2022.05.04
- 감독 : 샘 레이미
- 주연 : 베네딕트 컴버배치, 앨리자베스 올슨
- 시놉시스 : 끝없이 균열되는 차원과 뒤엉킨 시공간의 멀티버스가 열리며 오랜 동료들, 그리고 차원을 넘어 새로 드어온 존재들을 맞닥뜨리게 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 속, 그는 예상치 못한 극한의 적과 맞서 싸워야만 하는데...
1. 극장의 정상화
극장에서 "극장의 정상화"와 "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즘 연극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밀폐된 영화관의 공간을 피합니다.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서 먹는 팝콘의 맛도 있는데, 상상조차 할 수 없는지 2년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코로나의 긴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극장에서 팝콘을 먹는 것을 다시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바로 그것을 즐길 수는 없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는 여전히 위험하고 그런 위험 부담을 갖고 보는 것이 망설여집니다.
지난 5월부터 꽤 크고 기대되는 영화들의 라인업이 꾸준히 형성돼 '이제 극장에 가자'는 생각이 들 것이다. 특히 스트레인지 박사는 다음과 같이 믿고 있다.
마블타임으로 불릴 혼돈의 멀티버스가 포문을 엽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솔로 영화가 6년 만에 돌아옵니다. 그동안 닥터 스트레인지는 다양한 마블 영화를 통해 인지도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지난 겨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샘 스파의 등장은 존재감에 흔적을 남겼고, 이는 우리를 열광시켰습니다. 저는 솔로 영화에서도 폭발력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 샘 레이미
공포영화 전문 감독이라고 해야 되나?
샘 레이미 감독의 재능은 훨씬 크고 다양하며, 장르를 불문하고 연출로 사랑받는 감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샘 레이미 감독이 닥터 스트레인지의 감독으로 승선하겠다고 했을 때, 혼돈의 멀티버스, 마블 영화가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했습니다.
물론 마블 역시 샘 레이미의 컬러를 더해 연출의 다양성을 부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예고편을 보면 마블 영화가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이상하고 불쾌한 기운이 나를 압도하는 것 같아. 차원을 넘나든 새로운 존재들과 마주하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습은 히어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크리에이터 호러 같은 느낌을 줍니다.
다만 마블의 여전히 물량 공세를 보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정도로 어떤 스타일의 블록버스터가 선보일지 기대가 크다. 샘 레이미가 마블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도 기대됩니다.
3. 닥터스트레인지 4DX
다양한 특별 상영관을 통해 이런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것이 영화와의 만남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줄 것이라고 늘 말씀드렸습니다.
용산 CGV 4DX로 이미 예매한 영화인데, 예고편에서는 멀티버스가 깨어나고 닥터 스트레인지와 동료들의 시공간을 초월한 움직임이 모션 체어와 함께 속도감을 줍니다.
여기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사용하는 다양한 마술 효과는 모션의 진동 효과로 러닝타임 내내 상당히 강렬하게 느낄 수 있다. 무서운 분위기를 담아내는 환경효과가 극대화되면서 관객들은 강렬한 임팩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