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번 주도 UFC 269로 주말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메인카드 급의 경기들이 언더카드로 배정될 만큼 언더카드 경기도 알찼고, 덕분에 정말 관람을 잘한 것 같습니다.

 

 UFC269의 경기 결과를 먼저 보여드리고 아래에 UFC 경기일정을 쭉 보여드리니,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UFC 경기일정


1. UFC 269 언더카드 경기 결과

UFC 경기일정UFC 경기일정UFC 경기일정

 

 라이언 홀 VS 대릭 미너 - 페더급 주짓수 가이 라이언 홀이 대릭 미너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늘 뱀처럼 상대의 하체를 감싸고 몸에 꼭 붙었던 라이언 홀이 결국 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안드레 무뇨즈 VS 에릭 앤더슨 - 안드레 무뇨즈가 1라운드에서 에릭 앤더슨을 서브미션으로 잡았습니다.

 

UFC 경기일정UFC 경기일정UFC 경기일정


 브루노 실바 VS 조던 라이트 - KO와 함께 승리를 거둔 두 선수여서 관심을 모았던 경기였습니다. 브루노 실바는 조던 라이트를 TKO 1라운드에서 큰 펀치로 잡았습니다.

 

UFC 경기일정UFC 경기일정UFC 경기일정


 타이 투이바사 VS 사카이 아우구스토 - 관객의 신발에 맥주를 붓는 세리머니로 유명한 타이 투이바사는 사카이 아우구스토를 KO로 잡았습니다. 길거리 싸움에서는 소극적이던 사카이의 틈을 노려 펀치를 많이 퍼부어 승리했습니다. 이 정도라면 타이 투이바사가 상위권에 올라야 할 것 같아요. 엄청난 힘이네요.

 

UFC 경기일정UFC 경기일정UFC 경기일정


 도미닉 크루즈 VS 페드로 무뇨즈 - 도미닉 크루즈는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이전 경기에서 호세 알도와 잘 싸웠던 페드로 무노즈를 판정승으로 잡았습니다. 1라운드에서 두 번의 펀치로 휘청거렸던 도미닉 크루즈가 유령 같은 발걸음으로 거리 싸움에서 승리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UFC 경기일정UFC 경기일정UFC 경기일정


 댄 이기 VS 조시 에멧 - 정찬성과 페더급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댄 이기와 조시 에멧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1라운드부터 강빠따 조시 에멧의 오른손 카운터가 댄 이기에게 꽂히면서 다운이 생겼습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 댄 이기는 긴 리치를 이용한 잽으로 거리 싸움에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3라운드에서 조시 에멧은 댄 이기에게 몇 개의 더 효과적인 안타를 치면서 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과연 누가 이길지 궁금해서 언론의 점수가 팽팽했습니다. 거북이 같은 댄 이기 선수는 3라운드에 나갔고, 다른 선수였다면 1라운드로 끝났을 겁니다. 조쉬 에멧이 오른손 카운터에서 엄청난 화력을 보여준 것은 분명하지만 강한 체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2. UFC 269 메인카드 경기 결과

UFC 경기일정UFC 경기일정UFC 경기일정

 

 슈가 션 오말리 VS 라울리안 피바 - 슈가 션 오말리와 맷집이 좋은 라울리안 피바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전 경기에서는 밀에 능한 마티노를 상대하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경기는 이겼지만 크리스 무티노를 부각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번에는 션 오말리가 확실히 더 강한 펀치를 준비했습니다. 쉴 새 없이 짜고 길거리 싸움으로 숀 오말리를 괴롭히는 라울리안 파이바의 전략은 강력한 잽과 정확한 정확한 카운터로 무방비 상태가 되었습니다. 강도도 강도였지만 션 오말리의 펀치 궤적은 예술이었어요 쉴 새 없이 꽂혀있던 펀치의 정확도가 빗나간 펀치가 없을 정도로 정확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부상을 당해 그래플링을 준비하지 못해 불안했던 숀 오말리의 다음 상대가 상위 랭커가 될 수 있을까요?

 

UFC 경기일정UFC 경기일정UFC 경기일정


 코디 가브란트 VS 카이 카라 프랑스 - 밴텀급에서 살을 빼려고 준비하며 내려온 코디 가브란트와 카이 카라 프랑스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카이 카라 프랑스의 TKO 승리로 경기가 너무 쉽게 끝났습니다. 코디 가브란트는 펀치에 정신을 잃고 바닥을 청소하다가 수치스럽게 끝났습니다. 처음 체중 감량을 통해 체중 변화를 준비하던 중 특유의 민첩성이 사라져 아쉬웠습니다.

 카이 카라 프랑스는 6위였지만 코디 가브란트가 브랜든 모레노와의 재대결이나 타이틀전을 기다리게 했습니다.

 

UFC 경기일정UFC 경기일정UFC 경기일정


 제프 닐 VS 산티아고 폰 지니비오 - 제프 닐과 산티아고 폰 지니비오의 웰터급 경기가 있었습니다. 둘 다 재미있는 선수가 아니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3라운드가 꽤 재미있었습니다. 답답한 경기 흐름을 이어가던 중 체력이 떨어진 폰지니비오와 조프네일이 조금씩 타구를 파고들어 득점을 올렸습니다.

이 게임을 통해 닐은 10위 안에 드는 문지기임을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폰 지니비오는 리장냥에 이어 닐과의 경기에서 져서 순위가 더 떨어졌습니다.

 

UFC 경기일정UFC 경기일정UFC 경기일정


 아만다 누네즈 VS 줄리아나 페냐 - 메인 이벤트인 아만다 누네즈와 줄리아나 페냐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줄리아나 페냐가 아만다 누네즈를 어떻게 괴롭힐지 궁금했습니다만, 아만다 누네즈의 배당률이 -1,000에 달해 아만다 누네즈의 승리를 압도적으로 예측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강한 정신력을 뚫고 클린치, 그래플링 등 진흙 싸움을 이어가는 스타일인 줄리아나 페냐가 7년째 지지 않고 있는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의 화력을 어떻게 견뎌낼지 궁금했습니다.

 첫 라운드부터, 페냐는 아만다 누네즈의 카프 킥에 당황해서 드러누웠습니다. 다시 일어났는데 이번에는 페냐가 발차기를 하고 바닥으로 돌아갔습니다. 아만다 누네즈는 싸움을 원하는 의도를 알고 함께 싸움을 받아들입니다. 1라운드를 견뎌낸 페냐입니다.

 두 번째 라운드부터는 패턴이 바뀌었습니다. 올해 소름 끼치는 반전 드라마가 탄생했습니다. 아만다 누네즈는 서 있는 상황에서 줄리아나 페냐와 주먹을 섞기 시작하고 아만다 누네즈는 비틀거리기 시작합니다. 먼 거리에서 타구 흐름을 잡아야 하는 아만다 누네즈가 좁은 타석에서 주먹을 계속 섞었습니다. 당신에게 절대 당하지 않겠다는 아만다 누네즈의 자존심 섞인 집념과 얼굴이 멍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줄리아나 페냐의 난타전이 이어졌습니다.

 그녀 앞에서 포기한 이전의 적수들과 달리, 줄리아나 페냐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주먹을 쥐고, 사자의 목을 따버렸습니다. 그는 배팅에서 우승하고 마지막 제출에서 우승하면서 여자 밴텀급 5위 안에 들었습니다.

 조 로건 해설위원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UFC 역사에 이를 수 있는 이변을 이뤄냈다고 말했습니다.

 

UFC 경기일정UFC 경기일정UFC 경기일정


 더스틴 포이리에 VS 찰스 올리베이라 - 코너 맥그리거를 2회 연속 잡은 오랜 라이트급 강자 더스틴 포이리에가 이제 타이틀 벨트를 차지하기 위한 경기에 나섰습니다. 상대는 라이트급 타이틀을 보유한 주짓수 1번 찰스 올리베이라입니다. 하빕이 은퇴하면서 공석이 된 타이틀을 올리베이라가 마이클 챈들러를 잡으며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경량 크라운은 올리베이의 자존심에 상처를 줄 더스틴 푸아리에 의해 평가됩니다. 이 경기에서도 그는 약자로 여겨졌기 때문에 어떻게든 그가 진정한 타이틀 매치임을 증명해야 했습니다.

더스틴의 복싱이 승패를 가를지 찰스 올리베이라의 초크가 승패를 가를지 궁금했습니다. 확실한 건 개인적으로 두 사람이 절대 2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할 줄 알았다는 겁니다.

경기가 시작됐고 예상대로 찰스 올리베이라가 압박을 받았습니다. 서로의 펀치 공격을 피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템포가 올라갑니다. 확실히 근거리에서도 주먹이 섞일 때 포이에의 힘이 확실히 더 우월하게 느껴집니다. 샤를 올리베이가 푸아리에의 스트라이크로 두 번의 다운을 당했습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 포이리에가 롤링으로 인한 결투에서 벗어나려 할 때 올리베이라가 1위를 차지합니다. 이때 놀라웠던 것은 올리베이라가 푸아리에의 엄청난 펀치에 지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코너 맥그리거가 2라운드, 1라운드에서 무너진 것과 달리 찰스 올리베이라는 강한 밀러였습니다.

오히려 포이리에가 5라운드를 시작하는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올리베이라의 팔꿈치가 바닥에 눕자 그를 치기 시작하는 포이리에에게 대미지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확실히 이 정도의 제어 시간을 보니 주짓수 실력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찰스 올리비라고 불리는 테이크다운 운동이 있는데, 그는 더스틴 포이리에 흉부외과가 급격히 하락한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찰스 올리베이라가 더스틴의 등에 서 있었어요 가짜로 인한 벌거벗은 초크입니다. 결국 그는 푸아리에의 외상값을 받게 됩니다. 더스틴 포이리에가 이전에는 하빕전을 떠올리게 하는 수준 차이로 인해 패배한 적이 있습니다.

경기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소환에 대한 의견이 제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찰스 올리베이라의 상대는 아마 챈들러를 멋지게 꺾은 저스틴 게이츠가 될 것입니다. 찰스 올리베이라가 내년 이슬람 메이크치프, 다리우스치 우승팀과도 대결을 펼칠 예정인데 그 경기가 기다려집니다.

더스틴 포이리에가 잡히면서, 제 생각에 짐승 샤를 올리베이라의 챔피언 자리는 오랫동안 남을 것 같습니다.


3. 2022년 UFC 일정 안내

 2022년에도 크게 히트할 게임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월 16일, 페더급 칼빈 캐터와 기가 치카세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1월 23일, UFC270 프랜시스 은가누와 시릴 가네의 헤비급 타이틀 매치가 있습니다. UFC 역사에 계속 언급될 세기의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브랜든 모레노와 디아비손 피게레도의 3차전이 플라이급 타이틀 매치가 예정돼 있습니다.

 2월 13일, UFC271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로버트 휘태커의 두 번째 경기가 있습니다. 로버트 휘태커가 이번엔 이스라엘의 아다산야를 어떻게 상대할지 기대됩니다.

 3월 6일, 라인업은 없지만 UFC 272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3월 27일, 얀 블라코비치와 알렉산드르 라키치의 라이트 헤비급 경기가 있을 예정입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